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패치(전자오락수호대)/작중 행적 (문단 편집) ==== 퍼블리와의 갈등, 회의 재호출 ==== 전반전 이후 패치는 퍼블리를 불러 '여태까지 아무것도 배운 게 없었냐, 이제 이런 일도 익숙할 텐데 내가 저쪽 기분이나 맞춰주라고 감독을 맡긴 줄 아냐, 이러다 용사님 진행이 막히면 누가 책임지려는 거냐'며 퍼블리를 질책하는데, 이에 퍼블리가 '우리에게 용사는 물론 귀한 존재이긴 하지만 왜 이번 용사님에게 이렇게까지 관여하는 건지 모르겠다. 용사님은 잠깐 왔다 가시면 그만이지만 이곳의 사람들은 평생 여기서 돌아가는 게임을 짊어져야 한다. 물론 용사가 여기 조금이라도 오래 머물렀으면 하는 마음은 나도 하늘 같지만, 이미 무너져내린 사람들을 더 밟아가며 붙을 정도로 이 경기가 가치있는 일이냐'고 항변하면서 일전 홀리시티에서 말해줬던 '수호대로써의 옳은 매뉴얼'을 다시 상기 시키지만, '저들은 지금 여느 때보다 게임에 집중하고 있고, 주인공이 존재하지 않으면 게임은 물론 우리의 존재 의미도 없다는 걸 알지 않냐. 저들은 용사님을 계기 삼아 각자의 방식으로 불을 당기기 시작했다. 그래서 이 경기가 결판나기 전까지는 저들을 평화적으로 달랠 방법 같은 건 없다'고 반박하고 일단 메카시티에게 능력을 과용하지 말라고 지시할 테니 감독으로서 할 일을 하라고 지시한다. 그리고 '경기가 끝나고 나서 다시는 정상화시킬 수 없게 된다면 어떻게 되는 거냐'는 퍼블리의 질문에 '평생을 기다려왔는데 이 한 경기마저 더 못 기다린다면 저들은 더 이상 이 바닥에 머물 자격이 없다. 그리고 자네마저 그걸 감내하지 못한 채 후반전에서 계속 그 이유로 망설이겠다면 '''자네 역시 수호대와는 맞지 않는 것이겠지''' '라고 냉정한 대답만 남긴 채 메카시티 진영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이대로 가다간 정말 돌이킬 수 없이 상황이 악화될 것이라고 직감한 퍼블리는 결국 [[치트(전자오락수호대)|해서는 안될 선택을 하고 마는데...]] 후반전에서는 마키나와 매지시티 선수가 능력을 쓰려 하자 경고를 먹이려 하지만, 곧 다른 모든 선수들도 능력을 쓰면서 진정한 포스 파이트가 시작된다. 이 결과가 퍼블리의 계락임을 알게 된 패치는 퍼블리에게 가서 따지나 되려 퍼블리는 "용사가 떠나는건 싫지만, 이정도까지 사람을 짓밟아야 모실 수 있다면 기꺼이 보내드리겠다"며 대답, 결국 우려했던 용사에게 지나치게 집착하는 이유를 추궁당한다. 하지만 이때 회사에서 S급 호출 공지가 내려온 탓에 회사로 잠시 돌아가 있게 되었고, 갔다 와서라도 꼭 알려 달라고 부탁하는 퍼블리의 눈빛에서 '정말 이 곳과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일단 미리 말해주지 못해 불신을 키운 점을 사과한 후 갔다와서 모든 진실을 말해주겠다고 약속한다. 그리고 '돌아올 때까지 이 곳을 바로 잡아 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히는 퍼블리에게, '솔직히 믿음은 안가지만 그래도 믿어 보겠다.'는 말을 해주고 회사로 향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